참좋은 글

만물이 소생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천사의 기쁨 2024. 2. 18. 17:08
      ♡*만물이 소생한다는 우수(雨水)입니다!*♡ 입춘이 지나서인기요 일년중 가장 몸집이 작은 2월도 어느덧 초록이 싹트는 우수가 기다리고 봄비인 듯 빗줄기가 자주 보입니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눈보다 비가 더 반갑긴 하지만. 아직은 까만 하늘 아침 하늘 고개를 들면 아침은 새로움을 품고 바깥 날씨에 따라 일터의 동선도 조금은 불편해지는 것이기에 궂은 날씨는 늘 마음을 긴장 시킵니다. 허공은 산뜻함을 품고 계절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인가 어둠속 바람 한자락은 약간의 냉기 서린 새벽별의 불빛을 누군가의 시선 끝으로 실어 나릅니다. 요즘은 날씨를 종잡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지면서 눈발이 날리는가 하면 한 점 부끄럼 없는 파란 하늘이 햇살을 쏟아 내기도 합니다. 종종 비추이는 햇살이 봄날의 설렘을 달고 꽃눈을 키우기 시작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듯 남쪽에서 전해오는 영상은 복수초가 얼음을뜷고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고는 하는데. 세상사란 절대자가 챙겨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않은 다는 사실을 자연이 베푸는 날씨를 보면서 더욱 일깨 우고 느끼기 때문. 엊그제까지만 해도 옥타브가 높은 선율처럼 창틈에 거칠게 불어대던 칼바람도 가늠 할수없이 아득한 어둠과 함께 훨씬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수직으로 서 있는 나무사이로 오래된 겨울이 묵은 시간을 담고 돌아가고 겨울날의 감성을 우리의 마음에 꽂아주고 곧 다가올 새로운 계절을 다소곳이 맞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날 철없이 섬진강변의 매화가 띄엄띄엄 피었다 는 소식을 들었지만 진정한 계절의 참멋은 아침 안개가 서서히 걷히 는 듯 밀려오지 않을까 설레는 마음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내일은 절기상 우수(雨水)입니다 이제는 마음도 조금씩 계절의 울타리 안에서 벗어 날시간 상큼한 파이팅과 슬기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2.19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얼었던 땅이 녹아 물이 되고 만물이 소생한다는"우수(雨水)"입니다 길었던 겨울이 차츰 뒷걸음질 치며 봄이 우리 곁으로 한걸음 다가오는듯합니다 여러 가지로 힘드신 일도 많지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가슴에 품고 환한 미소로 일상 속 모든 것을 사랑하면 기쁨이 넘치는 결실은 절로올 것으로 믿습니다 따스한 봄 날씨처럼 고운 미소로 맑고 고운 생각으로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월요일 한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