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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후면 立春(입춘)이라고 하는데

천사의 기쁨 2024. 2. 2. 12:11
      ♡*이틀후면 立春(입춘)이라고 하는데!*♡ 하얀 먼동이 터오듯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오순도순 정겨운 이야기와 웃음꽃 피어나는 복된 새해 새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오고가는 고향길의 정겨움도 소복소복 쌓이는 사랑의 평온한 명절 의 시간도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이틀후면 立春(입춘)이라고 하는데 지난겨울이 혹한과 거친 바람으로 계절을 인증해 서인지 마음은 봄의 중간 쯤 달리고 있는 듯 합니다. 남쪽에서는 이르지만 花信(화신)을 영상으로 보내오고 만남과 이별을 넘 나들며 봄바람은 다도해를 건너고 있을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기다림의 시간이 훨씬 더 많기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계절을 피우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들이 어쩌면 살폿 설렘을 담은 기다림의 흔적 들인지도 모릅니다. 바쁨에 밀려 사라져 가는 것이 웃음과 미소라고 하지만 오랜 시간 흘러도 그 자리에서 빛이 나는 것은 늘 화사한 웃음속에서 꽃피웠던 추억이지 않나싶습니다. 오늘처럼 住中(주중) 일상의 가운데를 지나고 있을 때면 코발트빛 바닷물이 바라보이고 마음을 이어 주는 빛나는 풍광의 섬길은 아니어도 문득 지 난날 기억을 저장한 시간의 필름을 돌려보곤 합니다. 스러져 가는 도시의 겨울아침 상큼한 아침공기 한 줄기에 시간을 잃은 어느 날의 추억처럼 겨울도 아 니고 봄빛도 아닌이쪽 저쪽 낯선 시간을 방황합니다. 하지만 아직 느리게 깨어나는 시간은 화려한 가로등 불빛에 시선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겨울의향 이더 짙게 우러나는 계절임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밤새 내려앉은 하얀 무서리에 생기없이 주저앉은 야생 풀밭처럼 어차피 외로운 형상의 삶이라면 오늘 보다 더 나은 시간을 위해 스스로 동그라미를 그려 넣습니다. 이런날은 알수없는 공허감에 빠지기 쉽지만 계획했던 우리의 일과를 뿌듯함으로 저장하시고 오늘 만큼은 차한잔의 향기에 마음 적시는 잔잔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2.03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2월들어 둘쨋날이고 첫 금욜인 오늘 날씨가 흐리네요 입춘이 다가오니 날씨는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다음 주말에는 구정이 끼어있어 몸도 마음도 많이 바쁜 시간이 되겠네요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2월 내내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내일이 바로 연휴 주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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