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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떠남과 만남이 공존하는 2월!

천사의 기쁨 2024. 2. 15. 15:06
      ♡*계절의 떠남과 만남이 공존하는 2월!*♡ 가지마다 동공처럼 투명한 햇살이 하늘의 틈새를 보이고 염세적인 허공에서 봉인 해제된 시간이 어느쯤에서 달려오고 있는 계절의 경계를 허물어 갑니다. 순수하고 견고한 시계는 과거는 미래로 미래는 과거로 일정한 시간을 분주히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사이 사이로 상큼한 선율이 일렁입니다. 고유의 명절이 주는 황금연휴 평안히 나누고 함께 보내셨는지요 다소곳하게 일 상으로 돌아와 다시 오늘을 준비하는 희망의 시간입니다. 이제 새 아침의 상큼함이 어제의 낡은 것을 새것으로 지금 찾아온 새것을 순식간에 낡은 것으 로 바꾸고 엇갈리는 교차점 새벽의 한가로움이 좋습니다. 상록의 잎 새는 밤새 시간을 머금고 새봄의 실루엣이 반가운 얼굴처럼 기쁨을 누리게 합니다 그리고 고운 빛 청아한 목소리로 계절의 남은곳을 누비고 지나갑니다. 계절의 떠남과 만남이 공존하는 2월 세월이 무게를 더 할수록 예전과는 다르게 떠남이란 설움과 설렘이 함께하기에 예전 에 그랬던 것 처럼 그냥 그러려니 서있을수 없게 합니다. 한 둘씩 사라져가는 풍경의 허전함도 제 갈길 바삐가는 길이기에 거두어간 빈 시간의 언 저리에서 이제는 돌아올 계절만 지키고 바라보곤 합니다. 빈 풍경이 오롯이 찾아와 있는 이시간 차 한잔 앞에 두고 하루의 희망이 출발 할 때보다 뿌연 희석된 물거품이 될지라도 하루를 다짐하는 시간 이기도 하지요. 문득 지난날 저장해 두었던 봄날의 스멀거림은 새로운 계절의 시간에 연녹색 새움을 틔우고 사이사이 파란 빛으로 생성의 고리를 이어갑니다. 아직은 풀려나지 않은 계절속을 유영하지만 상큼한 봄바람이 지천을 흔들어대면 봄빛 가득 새로운 생명은 화사함의 시간 여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씩 길어진 햇살에 나목의 말없는 흔들림은 내면 에서 속삭이는 꽃눈의 키워 가고 남향의 창가는 풀꽃의 푸른빛을 저장 하고 봄과함께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2.16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목요일!봄기운이 느껴지는 겨울의 끝자락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고있어요 오늘 하루도 아무탈없이 어제도 행복하셨다면 그 여운이 끝까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몸이 추운건지 마음이 추운건지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코끝을 찡하게 하지만 환절기에 건강유의 하시고 남쪽에서 불어오는 봄 향기와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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