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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올라오는 봄꽃 소식에!

천사의 기쁨 2024. 3. 3. 13:34
      ♡*남쪽에서 올라오는 봄꽃 소식에!*♡ 손해를 본 듯 짧은 2월의 다소곳했던 시간을 마무리 하고 씩씩하고 당당한 3월은 전환의 여울목 그리고 성장과 성숙의 전주곡. 이젠 춘풍이 몰아치고 꽃빛이 천지를 흔들어 대도 태연한척 사색에 잠기지만 마음 은 아우성 왜냐하면 3월은 소생과 푸르름의 사연이. 나만의 설레었던 추억을 3월이면 다정한 친구 의 체온을 느낀다고 하지만 이제 곧 싱그러운 수양버들 잎새 틔우고 양지의 햇살아래 풀잎은 윤택함을 더해갈 것입니다. 빠르게 찾아온 시간 봄인 듯 또는 봄이 아닌 듯 봄 아직은 다봄이 아닌 날들 겨우내 안으로 모아둔 햇살이 툭 툭터트리며 살포시 스미어 나오고 있는데 말입니다. 햇 봄 은은한 향이 머문 매화는 이웃집 마당이나 산자락 들녘에서 상큼하게 피어오르는 생기로운 기운은 온전한 마음마저 아련하게 합니다. 그냥 찾아오는 봄이 아닌데 때때로 꽃샘 추위가 속을 태웁니다 바람결이 실어다 주는 봄빛에 홀로 서성이는사이 가슴으로 품속으로 파고드는 봄. 봄 향기가 팝콘 튀 듯 터지고 푸르른 봄 하늘 은 벚꽃망울 하루가 다르게 키워냅니다 이럴땐 문득 잘 지내 요 누군가의 안부 기다려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낙원의 미소처럼 지척에는 봄기운이 스미어 나오고 오늘은 안개가 차오르고 있어 느 슨하게 녹아 내리는 시간을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봄과 바람과 아지랑이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풀꽃의 상큼한 기운도 나비의 날개처럼 화사한 빛이 길을 가 다보면 햇살 환한 창가의 여유가 보이기도 합니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봄꽃소식에 천천히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오늘은 봄빛따라 찾아올 그 누군가의 안부를 마음에 그려보 시는 달콤하고 보드라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3.04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3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느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파릇파릇 새순들이 얼굴을 내밀며 봄인사를 건넵니다 봄의 정겨움이 기분좋게 미소짓게 만드는 활기찬 한주 월요일 입니다 오늘 하루 예쁜 봄날의 새로운 기운과 설렘으로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햇볕 따뜻한 양지엔 벌써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도 있구요 지금 막 움튼 봄 새싹의 싱그러움처럼 생기넘치는 좋은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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