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2

하얗게 부서지는 4월의 하늘을 바라보며!

♡*하얗게 부서지는 4월의 하늘을 바라보며!*♡ 햇볕이 쏟아지는 한낮이면 여름 더위처럼 송글송글 땀방울이 보이는데 아침 저녁은 기온이 영 올라갈 생각이 없는지 반갑지 않은 날입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순환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천지의 초목을 볼 때마다 가끔 거슬러 생 각하고 고집하는 자신이 정말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4월도 중간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선명하고 확실한 자줏빛의 박태기나무의 꽃도 늦은봄 을 화원으로 만들며 꽃눈을 머금거나 틔우고 있습니다. 살짝 지나는 길에 보입니다 가녀린 가지에 줄지어 매달린 자줏빛 꽃은 작은 바람결에도 꽃눈은 가벼워진 날개 처럼 늦은 봄까지 쌓인진한 그리움의 빛깔로 보입니다. 별 감흥없이 지나는 시간도 낯설지않아 봄빛 가득한 풍경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듯 이런날은 즐겨마..

참좋은 글 2024.04.12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 외 2 ~ 문화가 소식!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물과 세계 최강이었던 로마제국 군대의 공통점은 튼튼한 중간 기둥과 중간 리더에 있다.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 위한 조건도 마찬가지다.교인을 구경꾼으로 만들 것인가.아니면 훈련받은 리더로 세울 것인가.자신은 지도자감이 아니라고 좌절하거나 예수를 따르는 참된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면 읽어볼 만하다.저자는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과 관계 맺는 법부터 교회 공동체에서 서로 부대끼며 마주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크리스천 가운데 기독교 교리의 핵심 내용인 창조론 삼위일체 구원론 종말론 등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알 듯 말 듯 하지만 명확히 잡히지 않은 개념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앙생활에 기독교 교리와 신앙 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는..

문화 신간 2024.04.12

이영훈 목사 “22대 국회, ‘저출생’ 극복에 지혜 모아달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새롭게 시작할 제22대 국회에 한반도 평화와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 목사는 11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냈다. 이 목사는 메시지에서 이번 선거에서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가장 중요한 정책경쟁이 돼야 했던 저출생 관련 이슈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며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 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국회는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젊은이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결혼과 출산,양육 등 행복한 가정을 이뤄 갈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또 특히 남북한 문제는 그 어느..

교계소식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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