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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많았던 시월도 끝자락!

천사의 기쁨 2024. 10. 29. 00:07
      ♡*휴일이 많았던 시월도 끝자락!*♡ 커다란 머그잔에 따스하고 향 좋은 커피가 있어 더욱 정겹고 감미 로워지는 이 가을 시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 아침입니다. 매일 밀도있는 색깔을 드리우며 잎새는 가을의 노래를 부릅니다 붉은 빛 단풍잎도 순수 노란색 의 은행잎도 계절을 재촉하 듯 시간을 다투고 있습니다. 찻잔속의 가을 언제던가 아주 오래전 FM의 한 프로에서 언뜻 들은 말입니다 아마도 훌쩍 마셔 버리면 없어질 만큼의 짧은 가을을 아쉬워함이 아닐까. 도심을 가득 채우고 아침마다 내리는 안개에 어쩌면 이 가을이 그렇게 훌쩍 내곁을 떠나가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리고 나 에게 즐거운 방황을 안겨 주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늦가을 아침 그 이상으로 바람결이 차갑습니다 산책길엔 수북하게 쌓여가는 낙엽더미 길 위엔 아름 다운 풍경이 쌓이고 쌓여서 시선을 순간 머물게 합니다. 빠르게 가을을 맞이했던 벚나무의 잎새도 매일 색깔을 덫칠해가는 은행나무도 출퇴근길의 마음을 잔잔하게 다독여 줍니다, 담장을 지키는 쓸쓸한 장미꽃 한 송이도 띄엄띄엄 개나리 노란 꽃송이도 철모르는 철쭉 몇 송이도 저무는 가을 길에 서있습니다. 한 송이 한 송이 은빛 햇살에 빨갛게 타오르는 뜨거운 가슴보다 다음을 준비하고 소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가을 저무는 길에 서 있습니다. 흐르는 갈바람과 비추이는 햇살 진한 그리움 켜켜이 담고 돌아서 가는 가을길에 서있습니다 애잔하게 서있습니다. 행복하게도 휴일이 많았던 시월도 끝자락 스피 드한 세상이라지만 계절의 이별은 늘 뭉클뭉클한 추억과 만남이란 짧은 그림자를 남겨주기에. 시월의 마지막 화요일 오늘도 세상의 문이 열렸 습니다 지혜의 향기를 가득 담으시어 행복한 하루를 가을 하늘이 너무나 아릅답습니다 시월의 마지 막 화요일 여유있고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10.29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가로수 나뭇잎도 단풍되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은 누구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들겠지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 날 가까운 공원이라도 다녀오심 어떨까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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