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 TV(회장 감경철)는 지난 4일 서울 노량진 본사에서 ‘제24대 공동대표 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감사예배는 CTS 22대 공동대표이사로 역임한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의 설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의 축사, CTS 17·18·19대 공동대표 이사를 역임했던 전용재 감독의 축도로 진행됐다.
CTS 제24대 공동대표이사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신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이 취임했다.
이철 공동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방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CTS가 복음 사역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힘써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강석 공동대표이사는 “CTS가 영혼과 영혼을 만나게 하는 영택트 문화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22·23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명구 감독과 23대 공동대표이사였던 김태영 목사, 김종준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순수복음방송을 위해 험난한 길을 가고 있는 CTS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경적 가치를 붙들고 나가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이임 공동대표 이사와 취임 공동대표 이사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12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비대면 성탄트리 점등식’과 ‘2020 코리아 퍼레이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는 앞서 진행된 ‘2020 임시 주주총회’와 ‘제105차 이사회’를 열고 순수복음방송의 세계화와 다음 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한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기로 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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