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 낮의 사람, 밤의 사람
★찬송: 아침 해가 돋을 때.552장(통 358)★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창세기 18장 1~10절★말씀: 이스라엘 족장 중에서 아브라함과 야곱은 성품이 아주 대조적입니다.하나님을 만나는 것부터 다릅니다.아브라함한테는 하나님이 여러 번 찾아왔어요.잊어버릴 만하면 한 번씩 나타납니다.둘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다정한 친구 같아요.야곱에게도 하나님이 나타나긴 하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어쩌다 한 번 나타나요.나타날 때도 보면 야곱이 아주 곤경에 처했거나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요.이것은 야곱이 평소에 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매달렸다는 뜻이에요.아브라함과 야곱이 다른 점이 또 있어요.하나님한테 뭘 요구하는 방식이 전혀 달라요.아브라함은 하나님을 풍성하게 대접해서 흡족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