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83

(月) 행복을 여는 열쇠!

★찬송: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통 369)★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마태복음 22장 34~40절★말씀: 일일 부흥회에 초청을 받아 예배당에서 말씀을 전하고 내려오던 강사 목사님에게 할머니 한 분이 할 말이 있다며 발길을 잡았습니다.할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구구절절 늘어놓으며 괴로워했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할머니의 고백을 경청하며 공감을 해주고 요한일서 1장 9절을 펼쳤습니다.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강사 목사님은 말씀을 전한 후 할머니의 손을 붙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할머니는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갔습니다.사무실로 돌아오니 그 교회 담임목사가 웃으면서 물었습니다.예배 후에 어느 ..

가정 예배 2024.11.04

삶!

♡*삶!/(詩;김귀순(낭송:최명자)*♡앞서 달리는 세월 따라숨 가쁘게 뛰어 봐도 제자리돌아보니 뛰는 건 나이였다봄 지나 여름 가고 가을은 무르익어겨울을 재촉하는 찬 바람에퇴색되어 낡은 옷자락마저 떨어지면떨고 있는 가지들 바람을 원망하리라아ㅡ 나는돌아보지도 않고 달리는 세월을 원망할까거울 보기 두려운 주름진 얼굴에서리 맞은 백발을 원망할까세월은 뜀박질하고 마음은 성급하니갈 길은 멀기만 한데길을 막는 장애물들은 느리게 가라 하고지칠 줄 모르는 세월은 사정없이 등 떠미니뛰다가 걷다가 지쳐 넘어져도다시 일어나는 삶이어라.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빛바랜 낙엽사이로 가을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창밖을 보니 스산한 가을의 정취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한폭의 수채화같은 ..

오늘 낭송시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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