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고영표·임찬규 등 프리미어12 대표팀 28명 확정…삼성 출신 ‘0명!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KBO는 대표팀의 대만 출국을 하루 앞둔 7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28명을 발표했다.KBO는 지난달 24일 대표팀 소집훈련부터 대회 개막 직전까지 각 선수의 경기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최종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한국은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투수 14명,포수 2명,내야수 8명,외야수 4명으로 구성했다.LG에서 가장 많은 6명이 나왔고,올해 통합우승팀 KIA에선 5명의 국가대표가 배출됐다.두산 4명,KT와 NC 3명씩,SSG 롯데 키움에서 2명씩,한화에서 1명이 뽑혔다.한국시리즈 준우승팀 삼성에선 구자욱,원태인 등 4명이 예비 명단에 들었으나 모두 부상으로 낙마했다.투수진은 선발보단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