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478

아프리카에 생수·복음을, 이웃 사랑 선봉에 선 ‘믿음의 기업!

이랜드재단 관계자들이 2020년 우간다 오야부 마을에 태양광을 활용한 식수공급 시스템을 설치한 뒤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랜드재단 제공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에 생수와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기업과 교회,선교단체,국제NGO가 손잡고 펼치는 글로벌 이웃 사랑의 여정 선봉에는 이랜드그룹이 있다. 21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을 통해 교회,현지 선교사와 협력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재단은 기금을 모은 뒤 식수 위생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과 협력해 현지에서 식수 개발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이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와 진행하는 원보틀(One bottle) 캠페인은 이 사역의 중요한 기둥이다.2018년부..

교계소식 2024.03.22

기독인은 꼭 투표하는 모범 시민이란 걸 세상이 알도록 해야” 2부!

김호일(왼쪽) 회장과 김상복 원로목사는 기독교인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침 없이 성경에서 말하는 원리와 잣대를 기준으로 투표장에 나가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다. 두 원로는 4.10 총선과 관련된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이번 총선을 어떻게 치러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 목사는 기독교인은 누구를 찍든 상관없이 반드시 총선에 참가해야 한다고 했다.선거는 인류가 개발한 가장 좋은 정치제도로 흠이 없지는 않지만,최고의 민주주의 제도이기 때문이다.선진국들일수록 민주주의의 장점을 가장 잘 수행하는 나라들이라는 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김 목사는 이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나라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정치는 국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면서 훌륭한 국민이 훌륭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다.또한 좋은 지도자라..

교계소식 2024.03.17

기독인은 꼭 투표하는 모범 시민이란 걸 세상이 알도록 해야” 1부!

김상복(오른쪽)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사무실에서 만남을 갖고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노인세대가 적극 참여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자는 캠페인(가운데)을 벌여나갈 것을 촉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로 25일 남았다.4월 10일 총선은 우리에게 단순히 선거에서의 승리를 넘어서,사회 전반에 걸쳐 공공의 선(善)을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적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총선(總選)에서 총선(總善)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얘기다.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권력을 얻는 것 이상의 의미를 거둬야 하며,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 사회 전반의 선(善)을 추구하는 정치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이것은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번영할 수 있..

교계소식 2024.03.17

백 선교사 간첩 혐의 누명, 정부 조속히 구출 나서라!

한국 선교계는 지난 1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백광순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은 백 선교사가 사업장으로 등록했던 현지 건물. 지난 1월 중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이 극동 지역에서 북한 노동자 등을 도우며 선교활동을 이어왔던 백광순(53) 선교사로 파악됐다.구금 배경을 두고 일각에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으로 얼어붙은 한국러시아 관계 속에서 빚어진 탈북민 지원 사역에 대한 보복성 조치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 선교계는 백 선교사의 조속한 구출에 대한 정부와 파송 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되는 반(反)간첩법에 이어 이번 사태로 북방 및 대북 사역이 더욱 위축될 ..

교계소식 2024.03.14

할머니 교회 가요”오늘도 예배당 가는 ‘댕댕이!

주일마다 교회 가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다.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8일 소개된 갑돌이가 사연의 주인공이다.슈나우저 잡종 개인 갑돌이는 주인 할머니 보다 앞장서서 교회에 출석하는 이야기가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의 한 쪽방촌에서 일흔이 넘은 이순덕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갑돌이.10년 전 뇌졸중 판정을 받은 뒤 의사의 권유로 강아지를 키우게 된 할머니는 매일 4~5회 정도 강아지 산책에 나서면서 병세가 호전됐다고 한다. 방송에 나온 갑돌이는 주일 아침마다 이 할머니를 부르는 듯 짖는다.할머니는 목줄을 챙긴다.그러면서 갑돌이가 교회에 가자고 말하고 있다면서 갑돌이와 집을 나섰다.늘 천천히 걷던 갑돌이가 흥분한 듯 뛰어서 향한 곳은 용산구에 있는 민족사랑교회(임호성 목사). 교회에 도착한 갑돌이..

교계소식 2024.03.10

30세 전 결혼, 3명 이상 출산” 저출산 극복 위한 ‘303’ 아세요!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4분기 0.65를 기록하면서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자칭 다산(多産) 목사 인 이병천(53) 부산 큰터교회 목사는 5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30세 이전에 결혼해서 3명 이상 자녀 출산하는 303 프로젝트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저출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 목사가 303프로젝트를 탄생시킨 배경에는 6년 전 한국을 방문한 슬라브족 교회 성도들이 있었다.그는 당시 슬라브족 교회가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부흥하는 비결이 다산이라는 것을 들었다.그들은 유럽과 이스라엘 북미에도 교회를 세우고 가는 곳마다 3~4명이 넘는 자녀들을 출산했다.그 결과 교회가 자연적으로 성장하고 곳곳에 청년과 다음세대가 넘쳐나게 된 것이다. 이 ..

교계소식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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