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478

어린이날 앞둔 교회 “레전드급 핵꿀잼 축제 준비 완료!

어린이날을 나흘 앞두고 전국의 교회는 역대급 어린이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다양한 놀 거리와 먹거리,볼거리를 준비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교회만의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한 교회도 있다.서울 혜성교회(정명호 목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리들 세상 행사를 올해로 14회째 준비하고 있다.축제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언더우드 기념관과 경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등 지자체와 협력해 열리는 만큼 수도권 내 중형급 놀이동산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갖췄다.대형 회전 그네와 미니 범퍼카,미니 바이킹 등 놀이기구는 물론 에어바운스 미끄럼틀,레일 기차,마술쇼 등도 선보인다..

교계소식 2024.05.01

여름방학엔 교회 갈까” 히즈쇼가 준비한 ‘복음 파티!

어린이 복음 콘텐츠 히즈쇼(His Show)가 올해 여름성경학교를 친구 초청 파티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히즈쇼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바이블 파티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다.중심인물은 구약성경 에스더에 등장하는 에스더와 모르드개다.주최 측은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구원과 승리를 누렸다며 세상 문화 가운데 혼란스러워하는 다음세대가 적지 않다.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배우고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바이블 파티엔 친구 초청 프로그램이 포함된다.성경학교를 준비하는 동안 장기결석자와 새 친구를 전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데,초대장 환영행사 등 진행 안내서를 따라 매주 미션을 수행하면서 친구들을 여름성경학교에 초청하는 식이다.단체는..

교계소식 2024.04.28

어린이날 놀이동산 가고 싶어요’ 3배 넘친 후원금!

서울의 한 청년교회가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어린이날 놀이동산으로 놀러가기 프로젝트에 예상보다 많은 온정을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울 봉천동의 도심빛교회(조재욱 목사)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난민과 이주민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을 가기 위해 후원을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교회가 공유한 사연은 이랬다. 지난 11월 개척해 25여명 청년이 예배드리는 도심빛교회에는 어린이 성도가 한 명도 없다. 그러나 성도들은 일요일에 해당하는 이번 어린이날에 도심 속 어린이를 돕자는 마음을 모았다.가장 축복받고 기쁨을 누려야 할 어린이날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여러 기관을 찾다가 연락이 닿은 곳은 한 선교사가 서울 이태원에서 난민과 이주민의 아이들에게 한글 등을 가르치는 ..

교계소식 2024.04.23

백석대도 ‘천원의 아침밥’ 기독 대학가서 꾸준히 확산!

기독 대학가에 천원의 아침밥이 확산되고 있다.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유도하는 동시에 고물가 상황에서 형편이 어려운 국내외 재학생을 지원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이를 위해 재학생과 동문,소속 교단과 교회의 십시일반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백석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 백석대 학생복지동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받고 있다.백석대 제공 18일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백석대는 일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백석문화대는 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시행된다.재원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00원,대학이 2000원,학생이 1000원을 부담한다...

교계소식 2024.04.20

월드비전·한소망교회 ‘기독교 문화순례길’ 다큐 협약!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왼쪽)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가운데)가 한국 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기독교 문화순례길(서울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 다큐멘터리는 류영모 목사와 안교성 장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 역사 유산이 담긴 곳을 순례하며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류 목사는 최근 경기도 파주 교회에서 열린 협약식(사진)에서 교회는 일제강점기에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6 25전쟁 이후에는 가난하고 배고픈 백성을 돕는 등 우리 민족이 큰 위기에 처했을 때 복된 역할을 감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시대에도 교회가 다시 희망을 선포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후대에 기독교 문화유산을 잘 전달해 온 국민이 교회가 세상의 희망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교계소식 2024.04.17

상흔처럼 남겨진 트라우마, 말씀+안무로 회복된 탈북민들!

전 세계 70개국에서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한국순교자의소리(VOMK)는 북한(기독교 박해 국가 1위)과 에리트레아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공산주의 국가와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사역한다.VOMK는 2000년대 중반 남한에 밀려오는 탈북민이 향후 북한 사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들을 말씀으로 전도 양육하는 유유 지하선교학교(Underground University)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유유 지하선교학교에서는 특별한 사역이 시작됐다.말씀과 댄스가 접목된 바이블 댄스 테라피 수업이다.한국 최초 개신교 순교자인 로버트 토마스(1839~1866) 선교사부터 만주에서 한국어 성경 번역에 힘쓴 존 로스(1842~1915) 선교사,그를 도와 성경을 처음 조선어로 번역하고 밀반입했던 조선 의..

교계소식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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