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갈라디아서는 로마서보다 간략하고 날카롭게 복음을 드러내면서도 내용이 쉽지 않다고들 말한다.저자는 그런 갈라디아서를 깊이 탐구하고 이렇게 확신한다.당시 갈라디아 교회들이 직면한 위기는 다민족 다문화 교회의 존립에 관한 위기였다고 말이다.갈라디아서는 모든 민족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그리고 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진 오늘의 교회가 꼭 탐구해야 할 성경이기도 하다.저자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강조한 복음의 진리를 탐구하면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찰한다. 임보혁 기자 신앙에 대해 30년 시차를 두고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여전한 것과 변화한 것은 무엇일까.기독교 교육학자이자 목사인 저자는 장년들의 신앙 발달 특성을 각각 1993년과 2022년 같은 항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