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607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께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

참좋은 글 2020.09.17

이 가을에는 이렇게 살고 싶어요!

♡*이 가을에는 이렇게 살고 싶어요!*♡ 밝은 햇살아래 가끔씩 하늘도 올려다보고 나무들도 쳐다보고 말없이 피어있는 꽃들도 바라보며 그렇게 여유로운 날 보내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에 감사하고 그 사랑을 표현함에 인색함이 없는 그런 풍요로운 마음 가지며 살고 싶어요. 한잔의 커피를 마주하고도 마냥 즐거운 오래된 벗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소녀시절로 돌아가 깔깔 웃고 싶어요. 진정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편지 한 통 보내며 깊어져가는 내 사랑의 마음을 고이 접어 전하고 싶어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함에 감사하며 언제나 함께하는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멀리있는 형제들에게도 따뜻한 안부 전화 한 통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싶어요. 내 가장 가까운 매일 보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참좋은 글 2020.09.16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 수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

참좋은 글 2020.09.15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참좋은 글 2020.09.14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의 아름..

참좋은 글 2020.09.14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 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 봄, 여름이 떠나고 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 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 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이런 계절엔 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참좋은 글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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