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내 기도하는 그 시간.364장(통482)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사도행전 10장 1~16절
★말씀: 오늘은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중대장)인 고넬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그가 어떻게 했기에 하나님 앞에 그의 기도가 상달될 수 있었을까요? 한글의 첫 자음인 ㄱ으로 시작되는 네 단어를 주목해보세요.먼저 성경은 고넬료가 경건했다(유세베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성경에서 경건이란 무엇인가요.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 고넬료는 또 하나님을 경외(포부메노스)했습니다.성경에서 경외란 무슨 뜻이 있을까요.네가 네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세 번째는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있었습니다.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둘째: 마지막으로 고넬료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했습니다.우리가 항상(디아판토스) 기도(프로슈케)해야 능력이 나타납니다.드문드문,가끔,어쩌다가 기도하는 사람과 매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나게 마련입니다.예수님도 귀신을 쫓아내시고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귀신이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고 하셨습니다.고넬료는 이렇게 네 가지를 실천해 나갔고 어느 날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사자가 현현(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했던 것입니다.고넬료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됐던 것입니다.우리들의 가정이 고넬료와 같은 경건한 가정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그럴 때 하나님도 감동하시고 우리 가정의 기도 제목과 비전 꿈을 이뤄 주실 겁니다.오늘은 특별히 네 단어를 기억했으면 합니다.경건,경외,구제,기도.한편 고넬료의 사랑방에 베드로 사도가 초청됐습니다.
★셋째: 베드로는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다가 영적 체험을 합니다.하늘에서 큰 보자기가 내려오는데,그 안에 각종 짐승과 뱀 같은 게 있었습니다.하늘에서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베드로는 깨끗하지 않은 걸 결코 먹지 않겠다며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라고 거절합니다.그때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마라고 꾸중하십니다.이는 죄인들의 친구가 돼 주시고 죄인들을 가까이한 예수님 모습이기도 합니다.주님은 이방선교 교두보를 고넬료에게 부탁하십니다.우리나라에도 이미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그들 중에는 파키스탄,베트남,필리핀에서 온 노동자들이 많습니다.우리 주위에 있는 그들도 우리의 선교 대상자임을 기억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잘 대해줘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우리 가정이 고넬료 같은 경건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구제하고 해외 선교사님들을 많이 돕는 가정 되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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