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부르는 노래

♡*가을이 부르는 노래!/(詩;고옥선)*♡ 붉게 물드는 서녘 하늘 노을따라 들녘이 노랗게 물든다 창 밖으로 보이는 먼 산이 남쪽으로 붉게 물들어 오면 내 마음은 괜스레 섧다 별밤이 수 놓은 가을밤 은하수 물결만큼 잔잔하고 고요한 귀뚜라미 소리 보고싶은 목소리로 되돌아 온다 오곡백과 살찌는 가을 길에 푸른 청춘이 지나가고 추석을 손꼽아 기다리던 날 신작로길 따라오는 생선 비린내 광주리에 조기꾸러미 머리에 이고 오시는 엄마모습 그립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간밤에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가을 향기 만연한 내일이 추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秋分)이군요 이제 점점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겠죠? 알록달록 단풍이 함께하는 가을 무르익어가는 계절만큼 행복도 무르익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가 벌서 시작과 함께 주말을 앞두고 있네요 어째튼 금요일은 언제나 행복한 날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는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와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