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겸손처럼 다가온 화사한 봄날!

천사의 기쁨 2024. 3. 23. 12:11
      ♡*겸손처럼 다가온 화사한 봄날!*♡ 요즘 하늘빛이 겸손한 사랑 빛처럼 곱습니다 하늘하늘 연둣빛의 술렁임을 기다리는 듯 물오른 나뭇가지는 싱그럽습니다. 봄 하면 유채꽃 개나리에서 먼저 떠올리는 노랑빛 입니다 오래전엔 지나는 길에 사진 도 공짜로 찍을 수 있어 더 없이 큰 추억을 저장했는데. 요즘 제주의 유채밭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주인의 허락 즉 곧 돈을 내야 합니다 아름다운 봄 날 씁쓸함이 먼저 마음을 스칩니다. 먼 곳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가 아직은 이 곳까지 미치지 못한 모양입니다 나이 들 수록 긍정이 좋은 것은 그 삶이 현명해서인지 모릅니다. 겸손처럼 다가온 화사한 봄날 지치지 않은 아슴한 마음에 아린 듯 슬픈 듯 봄날의 노스탤 지어처럼 밀려올 것 떠오르는 님의 향기로 안겨 집니다. 유채꽃 노랑빛과 벚꽃의 연분홍이 어디를 바라 보아도 눈높이까지 올라온 봄빛이 주는 착한 은총인듯 살아있는 모든것들이 생기있어 보입니다. 아지랑이 설레이고 있지만 머지않아 잎새 위에 살포시 드리울 것 같습니다 그림자 길어지듯 늘어난 낮 시간도 이제는 바램 보다 스스로 어우러 짐이 빛납니다. 눈을 감아도 푸른 내음 쏟아지는 햇살에 봄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느슨해지고 헐거워 진 봄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기척처럼 사랑스럽습니다. 서성이지 않고 찾아오는 마알간 오후 시간 새로운 기운이 상큼합니다 이제 막터지 기 시작하는 도심의 벚꽃잎이 순간 눈에 띠기도 합니다. 바람결이 지나가는 낮은 산은 움트는 보랏빛 향 가득하고 양지의 고운 햇살 내리는곳엔 고깔을 뽑아 푸르름이 많이올라와 있습니다. 선연한 3월의 꽃수레와 내곁에 다가와 한결 부드 러운 날씨에 상큼한 설렘이 있는 봄 오늘의 봄바람은 햇빛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풀밭 언저리에 초록의 무리들 거의매일 만나지만 낮시간에는 눈에띄게 푸릅니다 속도를 내며 실려오는 신바람에 들뜬 마음 조심스럽고 흔들리지않는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3.24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굿모닝 잘주무셨나요 화사한 미소와 함께하는 3월의 넷째주 일요일 아침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웃으시고 많이 행복한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늘 아침 시작은 힘들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활짝 열어가요 매일을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오늘 나로부터 시작해봅니다 하루 1분의 웃음이 그날을 행복하게 만든데요 오늘도 행복한날 멋진 일요일 되시길를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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