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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에 실려 온 봄빛은!

천사의 기쁨 2024. 3. 27. 11:51
      ♡*바람결에 실려 온 봄빛은!*♡ 흥겨운 봄날의 노래처럼 봄날의 꽃 화사한 벚꽃이 터지기 시작하면 반가운 웃음 과 환한 향기 그리고 지독한 그리움이 문득 떠오릅니다. 포실한 벚꽃잎의 향기에 청초한 바람 한줄기 쏟아지 는 하늘빛은 꽃눈과 새순에 번갈아가며 눈길을 주니 하 늘가운데 흰구름도 풍성한 봄날의 추억으로 보태집니다. 산골 어디쯤에서 늦게 올라와 시간을 밀어내듯 흔들어대는 산꽃도 색깔을 드러내는 초목 도 말없는 수도자의 수행처럼 지혜롭고 신비스럽습니다. 스스럼없이 추억으로 가져봅니다 연분홍 물들어 가는 꽃나무의 추스름이 그리운 동그라미 얼굴 떠올리게 합니다 봄앓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깊어만 가는 화사한 봄날 시간을 가늠해주는 새 아침의 차 한잔의 여유도 참 고운 향처럼 나의 일상을 설레게 하는 묘약 같아 새로운 하루에 엔돌핀 넘치는 사이클 그려 봅니다. 쓸쓸한 옛날의 추억을 궁금해 하기보다 오늘의 시간이 아름다운 새로운 시간을 빛으로 다가와 밀도있는 봄날의 시간을 듬뿍채워줍니다. 노오란 개나리꽃 풍성하게 흐드러지니 봄 햇살은 봄의 마법에 걸린 사람을 불러내니 좋고 싱그 러운 바람같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모아주니 좋습니다. 무한 질서의 세계 자연의 변화는 봄빛 따라 꽃들 이 만발한 숲길이 좋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솟구치 는 무질서의 혼돈에서 벗어나야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바람결에 실려 온 봄빛은 절대자가 내려준 최고선물 같습니다 오늘도 더욱 다정해진 봄하 늘에 마음 다 잡아보며 하루를 열고 일상을 시작합니다. 나들이 속에 앉고 수줍은 듯 앉아 있는 연못의 그윽한 물빛이 좋고 가냘프고 흐드러진 수양버들의 춤 사위가 여운을 숲 바람속에 앉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물감 풀려가듯 채색 되어가는 풍경이 있는 정경은 늘 내 앞에 나타난 행운처럼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나 에게 삶의 원동력이고 행복인것을 감사하는 날들입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3.28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굿모닝 잘주무셨나요 어느덧 3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어 봄향취가 물씬 풍기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새벽엔 조금 쌀쌀하게 시작 하지만 기온이 올라 평년 기온으로 돌아 온다고 하네요 비가 그치고 화사하게 피어오르는 고운 햇살로 쌀쌀하지만 봄 꽃들은 살며시 미소 짓는 것 같아요 남은 3월 잘 마무리하시고 봄의 향기로 가득찬 4월 맞으시고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고 신나는 수요일 되시길를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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