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세월 따라 걸어가는 길!

천사의 기쁨 2024. 11. 27. 00:08

♡*세월 따라 걸어가는 길!/(詩;염인덕)*♡

마지막 가을을 장식하는
노란 빨간 단풍잎은  흐트러진 채
겨울을 재촉합니다.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어 서있는
나의 흰 그림자
나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지
아름다운 세상에 푹 빠져 봅니다.

겹겹이 쌓인 추억들은
나의 우산이 되어 주고
난 한 송이 들국화 꽃으로
향기롭게 피어나고 싶습니다.

나뭇가지 사이에
달도 뜨고 별도 반짝이는데  
나의 사랑도 불꽃이 되어
곱게 물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11월 마지막 수요일 좋은아침 세월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나무들의 옷벗는 소리가 더욱 스산한 가을의 끝자락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 인생 그렇게~그렇게 세월은흘러~흘러~가는군요 겨울을 재촉하는 추위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여유롭고 기쁜일만 넘치는 수요일 보내세요~겨울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기분좋은 하룻길 외출준비 따뜻하게 건강 챙기시고 멋진 수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영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노래!  (72) 2024.12.03
11월이 떠나는 날!  (35) 2024.11.30
11월의 여운!  (44) 2024.11.24
떠나는 가을!  (39) 2024.11.21
11월의 정거장!  (41) 2024.11.18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