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겨울 노래!

천사의 기쁨 2024. 12. 3. 00:10

♡*겨울 노래!/(詩;염인덕)*♡

감나무에 홍시 하나
외롭게 달려있는 초라한 모습처럼
12월의 달력도 외롭게 남아 있는
마지막 한 장도 며칠 지나면
힘없이 추억 속의
한 폐지를 남기채 말없이 떠나겠지

올 한 해 사건 사고들
가슴 아픈 추억 속으로 남기채
시간은 흘러으고 흘러
언젠가는 찬란한 빗과 함께
활짝 웃는 날 오겠지

기억 속에 슬픈 일들은
가슴속 담아 음지의
차가운 곳에 묻어두고,

올 한 해 고마웠던
모든 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슴에 품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한 날 들이었다

새 봄이 오면
또 하나의 꿈을 향해 달리고 달려
환희의 미소로
사랑꽃 만개하여 활짝 웃는 날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간밤에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며 웅크리게 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한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입니다 송년회 망년회등 바쁜 일들이 많은 달이기도 하지요 무리하지 마시고 한달 남은 한해의 뒤안길에서 살아온 자신의 삶의 열매를 맺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인 듯 합니다 차분히 새해의 계획도 세우시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는 12🈷이 되시고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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