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겨울 이야기!

천사의 기쁨 2024. 12. 9. 01:04

♡*겨울 이야기!/(詩;염인덕)*♡

눈 내리는 하얀 세상
구경하며 월동 준비를
바쁘게 준비해봅니다

진솔한 사람들과
사랑도 나누면서
삶의 언저리에
세월은 바쁘게 만 흘러갑니다        

때로는 사랑의 양념이 되어
차가운 겨울이 오기 전에
노란 배추에 빨간 옷을 입혀
부자가 된 것 같아 흐뭇합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
땅 속에 묻힌 김장독처럼
자신을 통째로 묻고 서서
시간이 흘러 흘러 마음은
더 숙성된 것 같습니다

한겨울 추위 속에
제 맛이 드는 김치처럼
우리의 사랑도 참고 기다리면
더 많은 인연 속에서
아름다운 대화의 꽃은
활짝 웃는 봄날처럼 찾아올 겁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마지막 12달도 빠르게 지나가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합니다 요맘때쯤이 올 한해의 마무리를 의미있게 해야하는 시기이자 다가오는 희망찬 신년 계획도 알차게 세워야 하는 때입니다 올 한해 후회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내년의 원대한 계획도 잘 세우시고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보람찬 한주간 되시고.편안하고 따뜻한 월요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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