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세 월!

천사의 기쁨 2023. 11. 3. 07:17

♡*세 월!/(詩;염인덕)*♡

연분홍 치맛자락
휘날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하얀 도아지 위에
희미한 추억들뿐

너를 따라
힘들다는 소리 한번 못하고
죽기 살기로 따라왔는데

이 잰 다리도 아픈데
날마다 손잡고 끌고 단닌
넌 힘도 좋다.

고단한 삶 속에서
그래도 희망의 꿈이 있어
널 원망은 하지 않는다

때론 힘들고 어려울 때도
사랑의 꽃길에서 서
나의 동반자가 되어 주어 참 고맙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아침 간밤에 편안한 쉼 하셨는지요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한폭의 수채화같은 행복한 날들입니다 서로 마주보며 차 한잔에도 따뜻함을 느끼고 정이흐르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가을 좀더 사랑하고 좀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을사랑과 동행하여 마음의 창고에 가을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날들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와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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