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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가을하늘!

♡*팔월의 가을하늘!/(詩;김원철)*♡하얀 솜뭉치 흩어져 날리며 떠가는 뭉개구름아, 어디로 가는가 끝없는 파란 바다 저편에 꿈을 안고 머무는 너. 가늘고 섬세하게 흩어지며 깃털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너, 파도처럼 넘실대며 푸른 하늘에 하얗게 물드는 모습. 희미하게 번지는 수채화의 빛, 가을을 부르는 노래가 들려오고 너의 형상 속에 스며드는 고요한 가을의 기운. 맑은 하늘 위로 드리운 풍경이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다가온다. 구름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의 숨결, 고요히 펼쳐지는 가운데저물어가는 팔월 하늘의 풍경.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채 8월달을 작별하고 오늘부터 9월달을 시작입니다 가을이 주는 풍성함 처럼 고은님 삶도 마음도 사랑도..

영상 시 2024.09.01

(日) 우리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프리즘입니다!

★찬송: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260장(통 194)★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사도행전 4장 32절★말씀: 얼마 전 새벽에 있었던 일입니다.우리 교회가 사용하는 화장실이 썩 좋지 못해 관리사무소 화장실을 이용하곤 했었는데 그날은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관리사무소 입구 문이 굳게 잠겨 있었습니다.트레이닝 복장에 편한 신발을 신고 나갔는데 급하게 화장실을 찾아 큰길을 건너가게 됐습니다.길 건너에는 새벽기도를 하고 있는 다른 교회가 있었습니다.기도를 마치고 나오시는 권사님으로 보이는 몇 분이 계셔서 교회 화장실을 좀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복장도 목사답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 이른 시간에 목사가 남의 교회 화장실을 사용하기도 민망해 신분을 밝히지는 못했습니다.그런데 이분들의 안색이 갑자기 변하더니 ..

가정 예배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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