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어머니 당신의 이름!

천사의 기쁨 2024. 5. 8. 08:44

♡*어머니 당신의 이름!/(詩;김춘경)*♡

어머니,
언제 불러도 그리운 이름.
당신에겐 어머니라는 석자 외에는
이름이 없는 줄만 알았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말없이 허리 숙여 감내(堪耐)하시던 당신,
당신 자리에도 세상이 불러줄
이름 석자 있었음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월이 지고 서야
이제서 깨닫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선 하고 싶은 건 없으셨더이까
훨훨 날아 보고 싶진 않으셨더이까

여자라는 이유로
관습이라는 굴레로
낡은 서류에서 웃고만 계신
당신 모습 볼 적 마다
꺼낼 수 없는 글자에 가슴 흔들려
떨리는 붓끝 눈물 져 온답니다

이제는
강산이 수없이 변한 세상이지만
당신 이름 꺼내 본들
부를 수 있는 건 그 이름 석자
"어머니" 뿐..
영원히 자식 품에 날아다니며 꿈을 이룰
아름다운 그대
바로 당신의 이름입니다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좋은 아침입니다 가족 사랑의 날 수요일이자 어버이날 입니다 어버이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고 어버이를 존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오만 하지않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한마디 건내시는건 어떨까요?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과 화목한 시간 보내시고 찾아뵙지 못하시는분들 안부전화 꼭 하시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따뜻하게 전하시고 가족 사랑의 날 좋은일 모두 원 플러스 원 되는 행운의 수요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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