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낭송시

장 마!

천사의 기쁨 2020. 8. 20. 11:54

장 마!/詩:김설하 (낭송:유재원) 사방연속 무늬 누런 벽에 기대어 수심에 찌든 고독한 그림자 늑골로 세월의 주렴(珠簾) 흐득흐득 빗물 되어 내리네 외로운 것은 외로워 죽고 그리운 것은 그리워 죽는 절망을 독주에 절이며 굴곡진 가슴에 빗금 긋더니 장대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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