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티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인 가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우루과이 포르투갈에 이어 가나가 마지막으로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한국이 속한 H조는 모든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각국 선수단은 카타르 현지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 남자축구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이나키 윌리엄스와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 모하메드 살리수 등 귀화선수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가나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이후 이중국적 선수들에 대한 귀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검은 별’ 가나는 기존 토마스 파티, 조르당 아유 등이 이끌던 선수단에 ‘빅리거’들이 대거 합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