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547

CCC,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전개!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청년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CCC는 23일 ‘코로나19 극복 청년대학생 캠페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CCC는 호소문에서 기독 청년들과 일반 청년, 대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은 최대한 삼갈 것과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해줄 것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을 제시하며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CCC 측은 “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최고의 행동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일이라고 판단해 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기독 청년·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년 대학생들 모두 캠페인에 동..

교계소식 2020.08.24

기독공익법인 한빛누리,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최종 승소!

대법원 전경 기독교 공익법인 한빛누리에 대해 거액의 탈세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크리스천투데이가 대법원 상고심에서 패소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1심과 2심 재판에서도 모두 패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안철상)는 크리스천투데이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원심에서는 공익법인인 한빛누리의 탈세 의혹을 보도한 크리스천투데이에 대해 정정보도와 함께 35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김용빈)는 크리스천투데이가 한빛누리의 탈세 의혹을 보도하면서 최소한의 사실 관계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정정보도와 함께 3500만원을 재단법인 한빛누리에 손해배상하라는 1심 판결을 인용하고, 크리스천투데이 측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한..

교계소식 2020.08.22

전국교수연합 “차별금지법 반대” 317개 대학 1800여 교수들 성명!

입력 2020-08-21 00:05 전국 317개 대학 1857명의 교수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교수모임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 20일 서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반대 의사를 밝혔다(사진). 교수들은 “차별금지법이 차별금지 사유를 법률적으로 정당화해 도덕적 정당성을 부여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사상의 자유시장의 본질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특정 가치관을 법으로 강제하려는 시도가 자유민주주의의 최대 적인 전체주의 독재를 초래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은 동성 간 성행위가 옳지 못하다고..

교계소식 2020.08.21

법무부 낙태 전면 허용 입법화 추진… 살인 합법화하는 것!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42개 시민단체가 19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정부의 ‘낙태죄 폐지’ 입법 추진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과천=강민석 선임기자 정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입법 중단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종교·학부모·여성 단체가 참여한 42개 시민단체는 19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낙태 전면 허용 입법화 추진은 살인을 합법화하는 것”이라며 “낙태죄 폐지는 대다수 국민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법무부는 지난 12일 임신 주수와 무관하게 형법에서 낙태죄 조항을 삭제하도록 하는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낙태죄 폐지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교계소식 2020.08.20

토사 치우고 ‘밥차’ 운영… 수해 복구에 나선 교회들!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지난 13일 남원 금지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래는 전남 구례 지역 이재민들의 끼니를 챙기기 위해 ‘사랑의 밥차’ 봉사를 떠난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지난 13일 간이천막 안에서 밥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새에덴교회·사랑의교회 제공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한국교회 성도들의 섬김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시천 범람으로 1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전남 구례 지역에선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마련한 ‘사랑의 밥차’가 이재민들의 끼니를 챙겼다. 사랑의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구례를 왕복하며 매일 3000인분의 식사를 조리하고 대피소로 전달했다. ‘사랑의 밥차’ 나눔은 성도들이 전남지역의 수..

교계소식 2020.08.18

여의도순복음교회 “확진판정 성도 10명 아닌 3명!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회 성도는 3명이며, 이들 모두 지난 9일 이후 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방역 당국과 교회에서 확인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 중인 A씨(30대)와 이 교회 찬양대원으로 수원시 거주 중인 B씨(40대), 서울 사랑제일교회 성도를 남편으로 둔 C씨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이 세 사람은 9일 이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음을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팀이 확인했다”면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현재까지 확인된 성도는 3명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이 17일 교회를 방문해 서..

교계소식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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