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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작은설 동지(冬至)입니다

천사의 기쁨 2022. 12. 21. 12:07
      ♡*내일은 작은설 동지(冬至)입니다!*♡ 십이월도 슬그머니 하순에 접어들고 새롭게 찾아오는 내일은 일년 중 낮 시간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입니다. 북반구에서 태양의 남중 고도가 가장 낮아서 가장 어둠이 긴 날 또 다시 동지부 터 낮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새로운 시작이라는 날. 아주 오래전의 풍습으로 붉은 팥죽 을 먹고 다음해가 시작 되는 날이라 하여 작은설 이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고목의 몇잎 남은 잎새가 십이월의 매몰찬 바람줄기에도 나뭇가지를 지켜 야 하는 운명처럼있는 듯 없는듯 희미해져 갑니다. 띄엄띄엄 낟알 같은 열매를 달고 있는 가지에는 지난 시간을 갈무리 해놓은 것처럼 선명한 색깔로 눈에 띱니다. 머무르기에는 시리디 시린 바람결도 지나가 는 그리고 빠르게 2022년을 스치는 시간은 어루만져 잡으려면 형체도없이 사라집니다. 아쉬움만 남기며 기쁨이 가득 지배하는 미소를 머금은 행복한 사람처럼 연말 이라는 말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들어 옵니다. 12월도 겨울의 숱한 사연 수북이 쌓다가도 쫓기듯 서성이었던 12월 이 휘어지는 칼바람에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2월이 단역 드라마의 막이 내리듯 문을 닫으려는 시간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춥고 긴여백에 2022년 매듭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동지의 새로 시작되는 날을 맞이 하고 스스로 새날을 기대 하며 성탄 주일의 첫날을 맞이하면서 춥지만 따사롭고 은빛 은총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돌려받지 못할 평범한 일상 몸과 마음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행복한 만남이 되 시길 기원하며 오늘도 생기있는 파이팅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 2022.12.21

♡사랑하는 고은님! 임인년 12월도 중반을 넘어서12월 22일 목요일 내일은 작은설 동지(冬至)입니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어야 악귀를 쫓을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누구나 동짓날 하면 팥죽이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날이기도 하나봅니다 오늘부터 최고의 매서운 한파가 몰려와 시작되고 지역마다 폭설도 많이 온다고 합니다.한파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빙판길 안전운전 하시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따스한 차한잔 하시며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수요일 오후시간 되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와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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