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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이라고!

천사의 기쁨 2022. 12. 7. 18:10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이라고!*♡ 겨울 하늘 아른거리는 겨울햇살 빈 가지에 옹기종기 모여 아스라이 몰려오는 옛 추억처럼 가냘프고 오래된 여인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추억의 냄새에 둘러싸인 겨울의 먼 하늘은 언제나 은근한 향수를불러 모으기도 합니다. 가을이 스러지며 짧아진 낮 시간이 꽃송이 같은 순간의 낙조를 그림처럼 예쁘게 흘려줍니다. 한세상 살아 오면서 순수 독백 같은 겨울 하늘은 하늘빛 머금고 서있는 나목의 실루엣도 챙겨줍니다. 촘촘했던 지난날들의 풍성한 사연도 하나씩 외롭게 부서져 영혼을 위로하듯 포근하게 감싸 주고 오늘의시간 속으로 비집고 들어옵니다.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고 경계를 넘어선 바람 결이 大雪(대설)을 건너고 보니 어 느새 피부는 겨울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처럼 찾아온 겨울날의 풍경 들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오늘도 몸살기 없는 자 연의 풍경 앞에서 소박한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이 눈이많이 내린다는 대설이라고 건조하고 거칠은 겨울날씨에 스스로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하며 시린 손끝 커피 한잔의 대화로 오후인사 나눕니다. 사랑합니다. ♥ ♥ ♥ 2022. 12. 07

♡사랑하는 고은님!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 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날씨는 누그러지는 듯 하네요 그래도 겨울 인지라 바람이 차갑게 느껴 지더라 구요. 겨울 날씨 바람만 안 불면 그래도 따스하지요 요즘 독감 환자 와 코로나 확진 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제법 겨울맛 나는 수요일 오후시간 입니다 절기대로 눈 좀 펑펑 내려서 하얀 은백의 세상이 되길 소망하면서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 행복한 하루 기분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와 코로나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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