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
♡*송구영신!/(詩;高松/황영칠)*♡ 계묘년 일출이 준 열두 달 선물은 당신에게 행복이었나요 삶이 할퀴고 간 상처에 고통스럽지는 않으셨나요 섣달과 이별하고 나면 새해맞이 기쁨에 가슴 설레시나요 아니면 이마저 삶에 지쳐 외면할 건가요 이도 저도 아니라면 차라리 세월에 맡겨두고 내 뜻대로 살 건가요? 사랑하는 당신 갑진년 청룡이 주는 열두 달 선물에 씨 뿌리고 정성 심어 튼실한 열매 맺고 땀 흘리며 행복 꽃 피우심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