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온 6월을 통해 여름을!*♡ 빛과 바람을 담아 잎 새는 여름빛은 가볍게 쏟아내는데 5월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초록이 매일 매일 번지는 새로운 6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세월이 무게를 더해가면 시간은 늘 우리들의 정해진 코스를 통해 빠른 흐름을 피부로 느 끼면서도 어쩌지 못합니다. 마음은 아직 젊음을 부르짖고 도리질 치는데 새로운 계절이 찾아와도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 없으니 어느 시인의 글귀처럼나는 지금 중년의 어디쯤 서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예전처럼 그리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것도 아니 지만 찾아온 6월을 통해 여름을 맞이하며 기운 빠지지 않은 시간으로 채워나가야겠습니다. 싱그러운 6월을 맞이하기 위해 눈 길 머무르는 곳 어디든 푸르른 마음 한 송이 꽃으로 피워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무심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