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430장(통 456)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마태복음 7장 7∼11절 ★말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 말씀을 읽게 되면 성령의 발자취가 아니라 자기 소원의 발자취를 따라가기가 쉽습니다.그래서 원래의 뜻과는 다르게 말씀을 오해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욥기에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욥의 친구 빌닷이 욥에게 잘못을 뉘우치라고 다그치면서 한 말입니다.욥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자녀와 재산을 잃은 것은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그러나 실제로 욥이 하나님께 벌 받아서 고난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결국 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