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성하늬 목사가 지난 2일 공사를 돕다 2층 높이에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4일 고광태 선교사가 현지병원에서 수혈을 하고 있다. 정연수 목사 페이스북 캡처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UMC 소속 성하늬 목사가 2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공사 일을 돕다 2층에서 추락해 목뼈를 크게 다쳐 수술도 맏지 못한채 중환자실에서 도움의 손길을 호소하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다. 정연수 인천효성중앙교회 목사는 페이스북에서 “주일 준비를 마칠 무렵 필리핀에서 카톡이 하나 왔다”며 “필리핀에서 목회하시는 UMC 소속 성하늬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온 문자였다”고 상황을 공유했다. 성 목사의 사모는 문자를 통해 “긴급 기도 부탁드립니다. 2일 아침 10시경에 성하늬목사가 공사일을 돕다가 2층에서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