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547

기아대책, 배우 윤두준과 ‘비 마이 프렌드’ 캠페인 펼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아대책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두준(사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후원자인 윤두준은 사진 및 영상을 통해 캠페인 동참 독려에 나선다. 참여 신청은 기아대책 홈페이지(kfhi.or.kr)에서 가능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외아동 정기 후원을 신청하는 후원자에게는 윤두준이 직접 작성한 환영 메시지가 담긴 팔찌 패키지가 제공된다. 윤두준은 “’비 마이 프렌드’라는 캠페인 이름처럼 해외 아동 결연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의 희망친구가 되어 즐거운 우정을 선물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성원 기아대책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 30여년 간 세계 빈곤 아동에게 도움을 주신 수십만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4만 7000여명에 달하는 아동들이 ..

교계소식 2020.09.23

철저하게 회개해야 할 가장 큰 죄악은 낙태!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회원들이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앞에서 낙태죄 유지를 촉구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낙태죄 전면폐지 입장을 밝혔다. 낙태는 2005년 최초 정부 조사인 보건복지가족부 통계조사에서 1년에 34만건으로 집계됐고 2010년에는 17만건이 보고됐다. 한국에서 낙태는 현저하게 줄어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는 산부인과 관계자와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2017년 1월 국회 토론회에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발표에 따르면 낙태는 하루 3000건, 즉 연간 약 110만건”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루에 3000명의 태아가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한 채 엄마의 뱃속에서 죽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어쩌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일까. 낙태는 불법이었으므로 정부 조사 때 사실 ..

교계소식 2020.09.22

한국교회가 연합하는 ‘국가 3일 금식의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2020 국가 3일 금식의 날’(포스터)이 오는 21~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홀리위크 미니스트리 등이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이 협력한 이 행사는 매일 저녁 10시 10분부터 11시까지 굿티비 케이블 방송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영국 필리핀 등 많은 국가는 국가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기도 운동을 진행했다. 미국은 지난 3월 15일과 5월 7일 국가기도의 날을 지켰다. 존벨 에드워즈 루에지애나 주지사와 젠첸 프랭클린 목사 등이 금식기도 운동을 전개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 최상일 은정감리교회 목사는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를 이루었듯 한국교회가 기도의 네트워크로 다시..

교계소식 2020.09.21

수해 피해 교회 힘내세요!” CTS기독교TV 후원금 전달!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특별 생방송으로 모은 후원금 3억8000만원을 전국 47개 미자립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CTS는 미립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CTS 7000미라클 수해 피해 돕기 특별 모금 방송’을 2주간 진행했다. 방송을 통해 모인 후원금 3억 8000만원은 CTS인터내셔널을 통해 피해 규모에 따라(완전 침수, 부분 침수, 시설 피해) 전국 47개 미자립교회에 전달됐다. 지난 15일에는 철원감리교회(곽영준 담임목사)에서 경기 북부지역 수해 피해 목회자를 위한 후원금(63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감경철 회장과 김진행 목사(철원기독교연합회장)와 수해 피해 목회자 등..

교계소식 2020.09.19

방역에 힘 모으는 교계 “모이는 예배, 단계적으로 재개해야!

대전 지역 종교시설 집합금지 조치가 완화된 지난 13일 대전 서구 한 교회에서 4주 만에 대면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시작된 수도권 교회의 비대면예배가 18일로 한 달이 된다. 한국교회는 8·15 광화문집회 이후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대면예배 금지라는 고육지책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교계 연합기관과 교단들은 ‘단계적 모이는 예배 재개’ ‘방역인증제’ ‘공동책임제’ 등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정부와 논의도 시작됐다. ‘정부-한국교회 협의체’는 17일 화상회의를 통해 모이는 예배 재개 가능성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교계 지도자..

교계소식 2020.09.18

복음광고 싣고 달리는 버스·택시… 핵심 동력은 교회의 동참

입력 2020-09-17 00:05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48개 지역에서 복음광고를 걸고 주행하게 될 버스의 시안. 복음의전함 제공 전국 48개 지역 방방곡곡에 복음을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를 극복하고 꾸준히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버스와 택시에 복음광고를 싣고 전국 48개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전국 48개 지역은 매체별 효율성, 지역별 인구, 동역기관 등을 고려해 서울 25개, 수도권 14개, 지방 9개 지역으로 나눴다. 기존에 포함돼 있지 않은 지역도 협의를 통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지역 복음은 우리교회가 전파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접근성, 광고 매체의 확장성, 노출 커버리지(coverage), 전략적 선택요소 등을 고려해 전국에 있..

교계소식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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