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547

교장 선출권한 제한’ 사학법 개정 대응 모색!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는 28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사립학교 법인 이사장들과 사립학교법 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신석현 인턴기자 기독교사립학교 법인 이사장들이 국회에서 추진 중인 사립학교법(사학법) 개정 작업과 관련해 기독교적 건학이념을 해치는 독소조항이 있다며 한국교회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일부 기독교학교의 비리로 추락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자정 노력에 나서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기정추)는 28일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사학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독교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기정추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7개 사학법 개정안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발의했다. 기정추 사무국장인 ..

교계소식 2020.09.30

北 공무원 피격은 주권 침해 문제!

김모세 선교사가 2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교회가 북한에 억류된 이들을 위한 기도와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신석현 인턴기자 북한이 지난 22일 해상에서 표류하던 우리 국민을 현장에서 사살한 사건으로 한반도 정세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통일 선교 사역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통일선교 사역이 잠시 중단된 뒤 한국교회는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여러 위기가 겹친 상황에서도 ‘통일한국’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교사가 있다. 러시아 몽골 등에서 북방선교를 하는 선교단체 피스랜드미션 미주대표인 김모세(57) 선교사는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6명과 조선족 1명을 위해 기..

교계소식 2020.09.29

정부,수도권 교회 비대면 예배 참여 교인 자격 제한 없어!

정부가 비대면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의 자격 제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측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대면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의 자격 제한은 없으며, 예배 간에는 예배실, 출입구, 이동통로 소독 등 방역을 반드시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교총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는 지난 20일부터 적용해 온 수도권 교회 비대면 예배 참여 인력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그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대면 예배 참여 인력 기준을 영상 제작을 위한 인력으로만 해석하고 예배참석 성도는 제외해 혼선을 가져왔던 점을 고려해 예배 참여 인력의 자격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교회는 이날부터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예배당 ..

교계소식 2020.09.27

차별금지조례’ 제정해 국회서 막힌 ‘차별금지법’ 돌파구로 활용!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부천시동성애대책시민연대 등 105개 단체 회원들이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의회 인근에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시의회의 인권조례 입법시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국민일보DB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깨달은 국민의 제정 반대 여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동성애·트랜스젠더리즘 법제화 운동 측은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니 차별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차별금지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국회에서 막힌 차별금지법의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치사무에 관한 내용을 정하는 자치법규가 조례인데, 이를 통한 차별금지 법제화를 시도하는 전략이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교계소식 2020.09.26

매일 태아 3000여명 살해… 낙태 허용 입법 중단해야!

바른인권여성연합과 케이프로라이프 관계자들이 22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낙태죄 개정이 여성과 태아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올 연말까지 개정해야 하는 형법의 낙태죄 조항과 관련, 여성단체들이 태아의 생명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른인권여성연합과 케이프로라이프는 22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를 허용하는 입법 중단과 함께 여성과 태아의 인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5개 부처는 낙태죄 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 열린 5개 부처 차관 회의에서는 낙태죄로 처벌하지 않..

교계소식 2020.09.25

기아대책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희망둥지 만듭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희망둥지 캠페인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희망둥지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아동, 청소년 가정’을 지역 교회가 연합 지원해 가정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왼쪽)과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이 22일 열린 위기아동청소년 가정 안전망 구축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위기아동청소년 가정 안전망 구축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오경남(영광교회) 영등포후원이사회장, 배우 윤유선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광교회를 비롯한 영등포 ..

교계소식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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