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우리의 인생도 나뭇잎 같다는 생각을!

천사의 기쁨 2023. 11. 17. 10:20
      ♡*우리의 인생도 나뭇잎 같다는 생각을!*♡ 곱게 단풍잎을 달고 있는 고마운 나무도 이제는 서서히 시간을 비껴갈수 없는듯 가끔씩 눈에 띠게 외로워 보입니다. 비교적 원색에 가까운 빛으로 아직 남겨진 잎새도 시시각각 바꿔버리 는 풍경에서 어김없이 세월의 빠름을 무한느낍니다. 늦가을의 시간을 털어내는 어둑한 땅거미가 공허 만큼이나 길게 드리오면 그럴 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수다스러운 따끈한 시간이 그리웁기도 합니다. 이제는 진정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합니다 다소 느리게 가는 시간보다 이럴 땐 지나 는시간이 차라리 빨라지기를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무엇이든 절정에 닿기 전에 내려올 줄 아는 아름다운 영혼처럼 마음 한 자락 한 자락 하염없이 바라다보고 맙니다. 늦가을에 가끔 내리는 가을비는 꼭 우산을 쓰지 않더라도 낭만과 운치가 있습니다 어제 살포시 내린 가을비가 계절 을 재촉하며 추위를 몰고온다고 하더니 쌀쌀합니다. 무성함은 사라지고 사그락 사그락 흔들리며 아직 남은 잎새들은 긴 사색의 터널을 지나온 그림자인가 그동 안 아름답고 황홀한계절의 정점을 찍었나 싶습니다. 나날이 사라지는 가을과 돌아오는 겨울의 추억이 빠르게 오버랩 되며 서서히 뷰 포인트가 아웃 되는 시간이 풍경 속의 여백 같아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언제나 가을은 말없이 빛으로 다가와 시선에 머물고 조용히 멀어지면 계절의 낭만은 남녀 노소의 가슴에 붉 은 조각으로 작은설렘을 그리고 긴여운을 남깁니다. 가을날의 잔잔한 배경 음악처럼 풍성함을 담은 차 한잔의 여유와 그리고 그리움과 사랑을 찾아내시는 시간의 미학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을 보며 우리의 인생도 나뭇잎 같다는 생각을 한때는 푸르디 푸르다가 형형색색의 삶을 거친후 흙으 로 돌아가는 유한의 삶이 나뭇잎과 다를 바가 없다. 어느덧 11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행복한 금요일 차가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상큼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 2023.11.17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한주를 마감하는 불금날 아침입니다 어제는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겨울이 벌써 온 듯 바람이 차갑습니다 오후에는 눈과 비가 내린다고 하니 유행하는 독감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부모님 방에 보일러는 잘 들어 가는지 안부전화 넣어주시고요 오늘은 쌀쌀한 날씨지만 즐거운 주말을 생각하며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주말도 건강하게 추억 만드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