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자신만의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낙엽!

천사의 기쁨 2023. 11. 22. 15:50
      ♡*자신만의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낙엽!*♡ 청춘의 화려한 꿈을 담고 자신만의 추억을 남기고 떨어지는 순간까지 제몫을 다하며 자신의 영역을 비운채 묵묵히 떠나가는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그동안의 벅찬 감격 함께했던 넘치는 그리움 그리고 떠날 때의 절절한 비움을 고고한 빛으 로 승화시키는 나그네처럼 그 고운 빛 낙엽이 있습니다. 바람 따라 홀연히 떠나는 저 잎새들 비워진 빈자리가 참 쓸쓸하다는 생각이 우리의 삶도 엄숙하고 장엄 하기 보다 낙엽처럼 쓸쓸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뜨겁게 산다는 것도 행복한 일이지만 뜨거웠던 열정을 비워낸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일 것 묵묵히 자신을 내 주는존재 가장 빛나는 순간이 아닐런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세상을 가득 채운 붉은 단풍들이 허기진 노을 몇조각에 휘청이는 갈바람 한 점이 우수에 쌓인 낙엽 과 함께 오늘의 갈 풍경을 소롯이 담아낼 것 같습니다. 아직 늦가을의 정취는 아름답습니다 십일월의 단풍나무는 황금빛 그 화려하고 찬란한 빛은 지나는 시간을 잡지 못하 고 바람에 실려 그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고 있습니다. 첫눈이 마음을 잠깐 서성이게 했지만 잘가꾸어진 공원의 예쁜 단풍 늦가을의 그리움에 떨고 선명한 잎새들은 그것 이 누군가 내게보낸 가을빛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의 길 위는 노란가을이 쏟아지고 어디를 둘러보아도 떨구지 못한 단풍잎은 가을과의 작별과 겨울과의 만남을 한편의 시이고 한폭의 풍경화입니다. 적당히 시들어 버린 잎새도 꽃처럼 예쁘고 한낮 빈가지에 스미는 바람에 나무가지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돌아올 수 없는 2023년의 세월을 지키고 서있습니다.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이 완전겨울로 들어서는 소설이네요 그윽한 향기의 차와 이불이 따뜻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이 겨울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3.11.22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11월셋째주 수요일 계절상 소설의 아침을 열어봅니다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이네요 낙엽향기가 그윽하게 코끝을 스치며 많이 쌀쌀해서 따스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소설날 아침입니다 그래도 가끔 따뜻한 햇볕이 있다고 옛 선인들은 소춘(小春)이라고도 했다는군요 참 재미있는 표현이지요 한주 중간 수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늦은 밤부터 비 소식이 있네요 비가 오고 나면 전국이 찬바람과 함께 주후반부터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낮과밤의 기온차에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고요 일교차가 큽니다 오훗길도 즐거운 일상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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