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72

범죄 이력조차 못봐” 체육단체 검증 시스템 부재!

체육단체 회장으로서 적절한 자격이 있는지 검증할 시스템이 사실상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24 파리올림픽에서 예상 밖의 호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선전과 대비해 체육 행정 비리 등의 문제는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한국 체육계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꼼꼼한 검증 절차를 강제하는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회장사를 검증할 만한 절차는 사실상 없다.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범죄 이력이나 재정 상황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세부 규정이 부재해서다.현재 체육단체 회장 선거는 큰 틀에서 상위 기관인 체육회의 정관과 회장선거관리규정을 따른다.종목별로 세부 사항은 각각 다르지만,기본 골격은 체육회 정관 범위 안에서 진행되는 것이다.체육회 정관에서..

스포츠 2024.09.23

귀츨라프한글문화원, 오는 30일 한글백일장 연다!

귀츨라프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 장로)은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피스코 이사장 김덕룡),힐링터치 커뮤니티(대표 이성애 목사)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제3회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을 공동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행사는 귀츨라프한글문화원의 설립자이자 청와대 경호차장, 카이스트 부총장 등을 역임한 고 주대준 장로의 유업인 2032 귀츨라프 한글 세계화 200주년 기념사업기획추진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독일에서 온 칼 귀츨라프 선교사는 1832년 세계 최초로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 확산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백일장은 귀츨라프 선교사의 역사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열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린다...

교계소식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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