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1

가을비!

♡*가을비!/(詩;김원철)*♡달무리가 떠오르자구름바다 속에 스며든 빛은가을비의 손끝에 닿아 천지를 깨운다길고 지친 여름의 무더위는이제야 한풀 꺾여기약 없이 먼 꿈처럼 사라져가고,그해 더웠던 날들은기억 속에서 아련히 떠올린다들녘엔 황금물결이 일렁이다가하루하루 허허벌판으로 변해가고,산어귀 밤나무 아래떨어져 나딩구는 알밤은 탐스러움에 가득 찼다가을은 어느새, 온 듯오지 않은 듯비에 젖어 이 땅에 스며들었다다가오는 가을의 자락을손끝으로 더듬으며나는 그 속에서한 계절의 끝과 또 다른 시작을 느낀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더위를 식혀 줄 비가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한주도 수고 하셨어요 오늘 오전일상 어떠셨나요 맛점은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찜통 더위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낙비가 그..

영상 시 2024.09.21

폭염도 이긴 사랑의 쌀…부산교회총연합회, 어려운 이웃에 쌀 2000포 나눔!

잘 하였도다.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3)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지상 명령과도 같은 말씀이지만 우리들의 실제 삶에는 아직도 많은 갈등과 분노와 정죄하는 마음이 가득하다.이러한 미움과 불신이 가득한 사회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부산교회총연합회(부교총 대표회장 문동현 목사)는 지난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제일교회(심욱섭 목사)에서 부산시민을 위한 '제1회 희망과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전달식을 개최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에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교계소식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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