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끼니를 잇기 어렵거나 찾아올 이들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선물키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연휴 기간 문을 닫아 식사를 할 수 없는 어르신 600여명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마련됐다.이날 특별식 점심이 제공된 데 이어 불고기 정식 도시락을 비롯해 쌀 밀키트 주스 우유 송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전달됐다.마당 한편에서는 이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전북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는 지난 10일 한 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70명을 초청해 10만원을 후원했으며 성도 105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집과 마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