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글

매미들의 노랫소리 앞세운 8월의 당당한!

천사의 기쁨 2024. 8. 1. 16:30
      ♡*매미들의 노랫소리 앞세운 8월의 당당한!*♡ 입추(立秋) 절기가 들어있는 8월 하지만 아직 여지를 주지않은 여름날 천지에 가득한 태양볕에 독특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한 낮 매미의 소란스러움도 잠시. 바람 한 조각 머무르는 늘어진 풀잎도 계절을 앓고 있습니다 뜨거움으로 가득찬 시간들 입니다 연일 날씨는 불을 사루고 아침 저녁 매미의 선율속에 계절은 깊어만 갑니다. 향기로운 조선의 여인 같다는 연꽃이 물속에서도 더위에 지쳐 그리 색깔들이 곱지 못한 것 같습니다 흔들림 없는 여름 바람 빛을 쏘아주는 투명한 공기 평 등해진 하얀 하늘은 그곳에 정지된 채 머무르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도 해바라기를 멈춘 채 잎새 쓰다듬는 저녁 바람을 기다리고 플라타나스 넓은 초록빛 이제는 머언 하늘 모서 리의 노을이 주는 오렌지 빛 그리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움의 끝은 늘 기다림 이기에 더위에 묻혀 있기보다 새로운 계절을 눈으로 가슴 으로 살포시 담아낼 수 있어 혼자서 훈훈함을 가져봅니다. 지금 솟아오르는 8월의 하늘 오늘도 폭염이라지만 우리는 인생이라는 넓은 바다를 항해 하는 나그네라고 하는데 요즘은 스피 드를 요구하는 시간이 더 익숙하고 명쾌할 수도 있습니다. 가느다란 바람줄기 여유를 화원 유리 상자의 시원한 그늘에 갇혀있는 화려하고 부유한 꽃보다 하늘빛과 별빛과 달 빛과 함께하는 가장 순수한 잎새도 계절을 길게 드리우고. 안개와 햇빛 먹은 열매는 익히고 영글어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고 꿈이 되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쏟아지는 태양볕도 세월 의모퉁이를 돌아가며 고마운 추억으로 저장되고 있습니다. 한낮의 햇살이 지났기에 살랑거림이 시원해 보인다 비스듬히 그늘을 파고드는 햇살이 벤치 밑까지 햇빛을 쏘이고 시간을 재촉하며 그림자가 누추하게 사라져 갈 무렵 나도 집으로 돌아온다. 길을 따라 풀들이 작은 꽃잎을 달고 있는 풍경도 아이들의 재잘거림처럼 귀엽다 저녁 창문을 열어보니 어제 만났던 바람은 아 니어도 초록빛 바람임에 어제 오후 한나절을 회상해 본다. 단풍나무 아래를 걸었던 그 시간을 고마움이 추억 이 된다면 작열하는 태양볕 도 오늘도 늘 그러하듯이 폭염에 흔들 거리는 마음을 스스로 에스코트하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녹아내리는 폭염도 아슬아슬했던 열대야도 계절의 기울기에 어쩌지 못하는 것 선선한 바람결을 기대하며 8월의 첫날 좋은시간 엮어나 가시길 어쩌면 아주귀한 추억거리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랑합니다. ♥ ♥ ♥ 2024.08.02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굿모닝 잘주무셨나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의 계절이 시작되었네요 8월엔 7월보다 더 많이 행복하시고 무더운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때 휴가철을 맞이 해서 코로나 예방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심신을 다듬고 열심히 휴가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목요일 활짝 웃으며 보내시고 멋진 8월에도 좋은추억 만들어 가시길 한달이 되시길 기원하면서 코로나에 조심 하시길 바람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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