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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

♡*익어가는 가을!/(詩;유영서(낭송:박영애)*♡ 민낯으로 익어가는 사과가 가을을 매달고 서 있다 빈틈없이 흘린 농부의 땀방울 수만큼이나 넉넉한 풍경이다 한 줌 햇살에도 곰삭아 익어지는 사과들 주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하늘 보며 서 있다 한 톨 남김없이 주고 가는 가을을 공손하게 받든다. ♡사랑하는 고은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벌써 9월의 마지막 한주를 마감하는 주말 입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은 쌀쌀하기까지 하네요 들녘엔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비가 오고 나니 가을이 무르익어 갑니다 이제는 가을을 즐기며 살아야지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길 되시길 기원하면서 모쪼록 환절기 '건강관리' 충실하게 하시고 조심 하시길 바람..

오늘 낭송시 2024.09.28

(土) 예수님의 흔적을 내 삶에!

★찬송: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250장(통182)★신앙고백: 사도신경★본문: 갈라디아서 6장 14~17절★말씀: 사도바울은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이 예수의 흔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사도바울은 이스라엘 족속이었고 그중에서도 베냐민 지파 사람이었습니다.전통적인 유대인이었고 율법적으로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그렇게 부족함 없는 삶을 살던 사람이 사람들에게 커다란 핍박을 받았습니다.흔적이라는 말의 헬라어 원문을 보면 바스타죠(Bastazw)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흔적을 지니다라는 동사로 쓰입니다.사도바울이 추상적 의미로서 흔적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행동의 의미로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이 흔적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예수 그리스도의 고..

가정 예배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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