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詩;염인덕)*♡ 눈이 내리네 새하얀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데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세상이 힘들다고 한숨 쉬기보다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 날 잠시 쉬어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해봐요 지나온 시간은 우리에게 힘든 고통의 날들이었지만 내일의 희망에 꿈 두 손에 꽉 쥐고 힘차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12월의 기도 안에서 코로나가 떠나가는 날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 우리네 삶 속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하얗게 씻어 주겠지요 따뜻한 손길로 힘내라고 어깨를 토닥이며 마주치는 눈길마다 사랑의 꽃은 피겠지요 예쁜 마음으로 뽀얀 함박눈 가슴에 안고 하얀 눈 위에 우리의 발자국 남기며 잠시 현실의 아픈 고통 잊어버려요 희망을 꿈꾸면 좋은 날 좋은 시간 찾아오겠지요. ♡사랑하는 고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