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279

(土) 지금 사랑합니다

★찬송: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통404)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마태복음 1장 23절 ★말씀: 죽을 거 같이 힘든 일을 견뎌 내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상황보다 더 어려운 극한을 생각하면 다시 힘을 내게 됩니다.이보다 더 힘든 고통을 감내한 사람들을 보면 용기가 납니다.그런 용기를 주는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죽음의 수용소는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이 실제 자신이 겪은 나치 수용소 3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수용소에 수감된 유대인들은 자신의 직업 배움 명성 가족 등 이전에 의미 있는 모든 것들을 빼앗깁니다.이름도 없이 그저 번호로만 불리고 인식됩니다.언제 가스실로 끌려가게 될지 모릅니다.교도관들의 손가락 하나에 생명이 달려있습니다.무엇 하나 정해진 것 없이 죽음의 ..

가정 예배 2022.12.31

송구영신(送舊迎新)!

♡*송구영신(送舊迎新)!/(詩;김춘경)*♡ 이세상에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이미 떠나 버린 사람의 마음과 무상하게 흘러가는 시간일 것입니다 가는 해는 붙잡을 수 없습니다 아쉬움에 붙들고 싶어도 매몰차게 흐르는 시각은 더 이상 매어 둘 수 없습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건 사랑하는 이를 보내고 나를 일으켜 세우는 혼자만의 의식같은 것, 어쩌면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찾는 모순의 반복일지도 모릅니다 이루지 못한 꿈을 버려 두고 또 다시 새로운 꿈을 꾸는 것은 지난 시간의 소중함과 아쉬움을 묻어 두고 다가올 희망에 새싹을 틔우는 일.. 또 한 해를 보내면서 처음 계획했던 많은 것들 행하지 못한 후회 앞에서 단 한가지라도 이루어 낸 것이 있다면 오롯이 그것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

영상 시 2022.12.30

축구황제’ 펠레, 암투병 끝 별세“사랑, 영원히” 유언!

축구 황제 펠레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올라와 있는 사진. 펠레 인스타그램 캡처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30일(한국시간)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사망했다. 그의 에이전트가 사망을 확인해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펠레가 치료를 받고 있던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은 “펠레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3시27분 사망했다”며 “그가 앓고 있던 질병들과 대장암의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펠레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오늘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황제’ 펠레의 여정에는 영감과 사랑이 깃들었다. 그는 스포츠에 관한 천재성으로 세계..

스포츠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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