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밤 거리!/(詩;정인호)*♡ 차디찬 바람이 얼굴과 목을 타고 옷깃 사이사이 온몸으로 퍼진다. 싸늘한 기운으로 몸 구석 구석은 어느새 떨림의 몸부림으로 바뀌어 버렸다. 앙상한 나뭇가지의 걸려있던 새둥지도 이젠 썩은 가지 쪼가리만 덩그러니 남아 바람에 날려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을씨년스러운 바람은 짙게 내려앉은 어둠의 거리를 무서운 기세로 스치듯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소복 소복 내리던 눈송이들도 맞바람에 쓸려버려 어지러이 흩날리며 여기 저기 멀어져 간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 아침 편안한밤 잘 보내셨나요 1 월 8 일 월요일날 입니다 신년의 한주가 끝나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기온이 뚝 떨어진 매우 추운 한주의 첫날 월요일 아침입니다 차거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한주도 멋지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