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봅슬레이 차세대 간판 소재환(18 대관령고)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종목에서 아시아권 선수가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재환은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모노봅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소재환은 1차 시기에서 최대 시속 120.7㎞으로 53초80의 좋은 기록을 내며 기대감을 올렸다. 이어 가장 마지막 순서로 출발한 2차 시기에서도 스타트를 5.47초에 끊은 뒤 54초83초에 레이스를 마쳤다.합계 1분48초63의 전체 1위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금메달이다.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