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9 8

거리의 가로수도 텅빈 공간의 바람막이처럼!

♡*거리의 가로수도 텅빈 공간의 바람막이처럼!*♡ 억누르지 않은 자연스러운 냉기가 가득 올겨울 소한도 포근하게 지냈다고 방심했더니 오늘과 내일은 곳곳에 폭설이 내린다네요 이제는 매일매일이 겨울만을 이야기하고 있는듯한 날씨입니다. 몸은 겨울인데 마음은 따뜻한 여름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나목이 넘어야 할 무서리와 하얀눈 운명 적이기는 하지만 가지의 흔들림은 소박한 희생 처럼 보입니다. 내 안에 무엇이 있든 드러내고 싶지않은 것들까지도 드러내고 하늘을 향한 고독 의 나뭇가지 가만히 쳐다보면 이유없이 마음을 저리게 합니다. 마른 바람에 부스럭거리는 신기루 같은 그리움도 겨울날 살포시 다녀가는 일찍 찾아오는 어둠 덕분에 너무도 짧아진 하루의 일상이 풍경인것 같습니다. 싸르륵 창문을 스치는 차가운 냉기가 아침의 껍질..

참좋은 글 2024.01.09

영상편지지

♡*제 목*♡ 예 쁘 게 쓰 세 요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많이 추운날씨로 밝아오는 화요일의 아침 입니다 1월의 두번째 화욜 새로운 하루의 시작인 화요일아침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눈길 안전운행 하시고 눈이나 비가 예보 되었지만 나이 든 분들은 외출을 삼가하시고요 토닥토닥 상큼한 발걸음을내딛으며 우리들 앞에 다가선 새날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보람있고 뜻있는 하루 활기차게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니 눈길 조심 하시길 기원합니다 몸 따뜻하게 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편지지 2024.01.09

bo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