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15

나뭇잎 하나!

♡*나뭇잎 하나!/(詩;최은숙)*♡ 숱한 바람과 풀 벌레들의 입맞춤에 구멍이 송송한 빛바랜 나뭇잎 하나 소슬한 바람을 타고 바다에 닿았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몸을 싣고 푸른 하늘빛을 손에 쥐고 하얗게 파도를 탄다 나뭇잎은 울창한 숲을 본다 여름날 숱한 풀벌레들이 머물렀던 그리움의 자욱들 풋풋한 풀벌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가을은 언덕 너머로 기울고 있다 희미하게 들려오는 풀벌레들의 속삭임 초록 나뭇잎아 다음 가을에 만나자 구름은 수국꽃을 만들고 파란 도화지에 새들의 발자국이 새겨진다 퇴색한 나뭇잎은 푸른 바다에 가만히 손을 얹고 쏟아지는 햇빛을 보며 미소짓는다.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월요일 좋은아침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월요일!매서운 칼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훨씬 춥..

영상 시 2024.01.22

영상편지지

♡*제 목*♡ 예 쁘 게 쓰 세 요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월요일 좋은아침 또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월요일!매서운 칼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훨씬 춥게 느껴지는듯합니다 내게 소중한 것, 내게 소중한 일, 내게 소중한 인연,이 모든 소중한 것들을 위하여 오늘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잔깐이라도 돌아보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추워진 날씨에 대비들 하시면서 힐링하는 월욜 되시고 감기조심과 건강관리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외출준비 따뜻하게 건강챙기시고 멋진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고맙습니다.항상 서로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고은님이 있어 늘 감사합니다! ~♡천사의 기쁨♡

편지지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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