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한 꽃들은 이미 우리의 위안이!*♡ 봄이 오는 소리 생명의 영혼이 깨어나는 소리 3월 들어 청아한 소리가 절기를 따라 날씨도 풀리고 아침이 열리는 조금은 자유로워진 마음에 쏙 들어옵니다. 3월도 중순을 가로지르고 시간이 빨라지고 있는데 3월들어 하루하루가 순간같기도 하 다피고지는 꽃들의 속삭임과 함께 유난히 시간이 빠르다. 햇볕이 제법 내리는 낮 시간엔 꽃들을 열게 하는 따뜻한 바람들뿐 어제내린 봄비에 오늘은 젖은 하늘이 아직은 고요합니다. 바람 불어 좋은날 낮게 들려오는 소리 틔워 내는 고통의 소리와 함께 기다림 의 시간을 비우고 꽃가마 새색시를 다소곳하게 찾아온다. 화사하지 않게 나약하지 않게 꿋꿋하게 돋아 나는 새싹이 예쁘다 겨울의 풍상을 견디어온 의젓한 시간들이 수많은 생명을 생기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