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4월!/(詩;박희홍)*♡ 굳은 땅을 뚫고서 아니면 닫힌 문을 열고서 활짝 웃으며 나오는 정겨운 연둣빛 얼굴들 비와 바람과 햇볕이 이곳저곳에 그린 여백의 미를 갖춘 수채화 봄의 중심인 대들보 땅심이 되어 준 핏빛 동백의 얼 슬프디슬프지만 새싹과 새잎이 활기차게 노래하며 푸르러져 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낮의 사간이 길어져 가는 달콤한 봄날을 맘껏 즐기리니. ♡사랑하는 고은님! 좋은아침 편안한 밤 잘 보내셨나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3월의 넷째주 금욜인 오늘 봄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따스한 봄 햇살에 목련꽃이 활짝 피었네요 목련의 꽃말은 숭고한 정신 고귀함 우애 라고 합니다 순백으로 활짝 핀 목련꽃처럼 오늘 하루도 숭고한 열정과 벗님들과 주고받는 좋은 시 한편으로 당신의 얼굴에도 웃음꽃 활짝 피는 행복..